바이오 분야 첫 시민주도 타운홀미팅

마지막 불꽃,
함께하여 주십시오

첨단재생의료법과 황우석 20년의 통찰

2026년 6월 12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

초 대 장

20년이 지났습니다. 30대 중반이던 저도 어느새 5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마음만은 청춘입니다.^^ 특히 줄기세포의 '줄' 자도 몰랐던 제가 이제는 동형접합과 이형접합을 밥 먹듯 번역합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417호 법정에서, 특허 수호 현장에서, 행동하며 배우던 깨어있는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저의 믿음직한 가정교사셨습니다. 덕분에 20년 취재기를 다 쓰고 이렇게 세상 앞에 다시 설 준비를 합니다.

이번 작업의 가장 큰 특징은 과학 전문 용어의 외피를 쓰고 숱한 의혹을 압살해온 하버드 논문의 비과학성을 만천하에 알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과학계를 우습게 봤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깨어있는 시민들을 무시했습니다. 이제 시민이 팩트를 가졌고, 그들은 20년 전 앙상한 프레임에 의존해 연명하는 낡은 '확증편향'에 불과합니다. 그 기막힌 '전복'의 현장을 국회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혹자는 20년이나 지난 사안을 이제 와 무얼 어떻게 하겠냐고 한탄하십니다. 그 심정 십분 이해합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몇 년 후 땅을 치고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세상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AI 혁명만으로도 버거운데, AI 혁명이 바이오 혁명과 결합하고 그 주도권을 소수가 독점하는 순간 '지옥문'이 열릴 거라는 우려가 팽배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억합니다. 20년 전, 대한민국에서는 바이오 혁명을 '천국의 계단'으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자본이 아닌 공공 주도로,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그 열매를 국민의료보험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으로 잇고자 하는 세계줄기세포허브의 설계도가 펼쳐졌고, 당시 우리나라를 찾은 석학들의 목소리는 진심이었습니다.

"18세기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고
20세기 미국에서 정보통신혁명이 일어났다면,
21세기 바이오 혁명은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것이다."

여러분, 누가 대한민국 바이오 혁명을 '실체 없는 사기극'이라고 섣부르게 단정 짓고 쓰레기통에 처박게 만들었는지 이제는 분명히 짚어야 합니다. 객관적으로 평해야 합니다. 과학을 과학으로 검증하라는 국민이 맞았습니다. 저들이 틀렸습니다. 누가 진정한 바이오 혁명의 주인인지 말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부도, 대학도, 언론도 포기한 줄기세포 특허를 온몸으로 지켜낸 분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비록 줄기세포 연구의 주도권은 이웃 나라 일본으로 넘어갔지만, 대한민국은 정부와 대학과 언론이 포기한 바이오 특허를 국민들이 몸을 던져 획득한, '세계 최초의 국민 바이오 특허 보유국'이라고 정의합니다.

이제 20년간 축적된 바이오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만들 때입니다. 지난날 검증의 문제점은 무엇이었고, 지금 필요한 제도 개선의 좌표는 무엇인지 국민이 직접 목소리를 높여 첨단 재생 의료의 미래를 밝혀갈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함께하여 주십시오. 6월 12일 금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기다리겠습니다. 감개무량한 심정으로, 한없이 감사드리는 심정으로 한 분 한 분 손 붙잡고 뜨거운 감사의 절을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이 함께해 주신다면 저는 자신 있습니다. 그날 우리의 마지막 불꽃이 성냥불에 불과할지 횃불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면, 저는 기어이 그 길로 걸어나가겠습니다. 국회에서 뵙겠습니다. 성심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함께하여 주십시오.

감사의 마음으로 두 손 모아,
노광준 드림.

대표 발제 도서

특이사항 책 표지

특이사항 : 황우석 20년, '삭제'된 진실

노광준 지음 | 정가 25,000원

"마치 애거사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읽는 듯한 전율!"

- 법조인

"노무현, 부시부터 만수르까지 바이오 주권의 이면을 추리소설처럼 파헤치는 이 작가는 누구인가?"

- 변리사 J

"그래, 이 사건은 언젠가 한 번 제대로 정리하고 넘어가야 했다. 너무나 이상했으니까."

- 시민 K

"소수 독점이 아닌 모두를 위한 바이오가 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 의사 H

책 속으로... "2006년 1월 10일에 공개된 서울대 최종보고서에는 교수도 모르게 교수가 남긴 '특이사항'의 구체적인 내용과 '농도 수치 도표'가 사라졌다. 그것만 사라진 게 아니다. 서명할 당시 전체 154쪽 분량이던 최종보고서에서 본문 14쪽을 포함해 첨부 자료 전체가 통편집된 채 1/3만 남겨진 46쪽 분량만 '최종보고서'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중略) 통편집된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된 교수는 훗날 법정 증언에서 이렇게 말했다. 별도의 수정 통보도 없었고 편집된 사실도 몰랐다고."
저자 노광준 PD
저자 노광준 사건 당시 지나가던 행인이었다. 궁금해서 1심 공판 43회 중 30회를 직접 참관했고, 현재 OBS의 라디오 PD로 <한국방송대상>과 <이달의 PD상>을 받은 기후변화 매일 방송을 연출하고 있다.

타운홀미팅 안내

이번 타운홀미팅은 100% 시민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바이오 분야 첫 시민주도 타운홀미팅으로 아래와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일시 2026년 6월 12일(금) 오후 2시 ~ 4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
  • 주제 첨단재생의료법과 황우석 20년의 통찰

진행 순서

5분
내빈소개
30분
대표발제
'특이사항 - 황우석 20년, 삭제된 진실' (노광준 OBS 부장프로듀서)
45분
주제토론
  • 첨단재생과학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가, 417호 법정의 교훈 | 이봉구 변호사
  • 특허 현장에서 본 바이오 주권의 미래 | 김순웅 특허법인 정진 대표변리사
  • NT-1 논란과 첨단재생의료법 현실 | 정민권 의사, 마곡 보바스의원 초대원장
40분
시민 타운홀미팅
자유발언 / 질문 / 답변 / 정책제안
10분
기념촬영
모든 행사 소품은 생분해 재질로 자원순환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A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현장으로 누구나 신분증 지참하고 오셔도 됩니다. 그러나 원활한 진행 위해 수고스러우시더라도 아래 '구글 폼으로 참가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서를 제출해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
(10분 전 입장 부탁드립니다)
Q. 당일 국회 출입 절차는?
신분증을 필히 지참하셔야 합니다. 1층 안내데스크에서 출입증을 받아 2층 행사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Q. 타운홀미팅 현장에서도 책 구매가 가능한가요?
가능하십니다. 타운홀미팅 자료집 성격으로 책을 현장 판매할 예정입니다.
다만, 카드결제는 불가하며 현금 또는 출판사 계좌이체만 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Q. 영상 촬영이 있나요?
예정되어 있습니다. 발표자, 토론자, 객석 자유발언자 위주로 촬영될 예정이며, 추후 '타운홀미팅' 별도 채널을 준비하여 게시될 예정입니다.
Q. 크라우드 펀딩 후원자입니다. 책은 언제쯤 받아볼 수 있나요?
6월 12일 전후로 빠짐없이 배송해드릴 예정입니다. 국회 타운홀미팅 현장에서 직접 받아보시길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개별 확인 문자에 의견을 남겨주시면 편하신 장소에서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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